제27회 중한 (장춘•울산) 서화작품교류전 개막
9월 14일, 제27회 중한 (장춘·울산) 서화작품교류전이 한국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0주년 및 중한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개최된 중한 서화교류 행사로, 중한 서화가 총 244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한국 측은 138명의 서화가 작품이 참가한다.


개막식에서, 울산미술협회장, 예술총회장과 울산시 정부 문화정책담당관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날 전시관에 많은 울산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장춘시 서화작품은 크게 호응을 받았다. 전시는 9월 19일까지 열리며 울산매일신문과 경상일보는 이번 행사 준비 및 진행상황을 전했다. 1994년부터 제1회 중한 (장춘·울산) 서화작품교류전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매년 번갈아 개최해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