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군, 부루이커(쑤저우)농업인터넷회사 순퉁 회장 접견
장지군(张志军) 지린성 당위 상무위원 겸 장춘시 당위 서기는 3일 부루이커(布瑞克)(쑤저우)농업인터넷회사 순퉁(孙彤)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
부루이커(쑤저우)농업인터넷회사는 중국 500대 농업기업으로 농업 빅데이터와 산업 인터넷 분야에서 활약하는 디지털 농업 하이테크기업이다.
접견에서 장지군은 ‘6개 도시 연동’ 추진, 현대농업도시 건설 등을 비롯한 장춘시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장춘은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정신을 충실히 관철하고 지린성, 장춘시 당대회 배치를 꾸준히 시행하며 고품질 국가농업고신구 건설을 주축으로 ‘곡물 재배업으로부터 식품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으로부터 공업에 이르기까지’ ‘목축업으로부터 육류가공업에 이르기까지’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아우르는 농산물 가공업 클러스터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농업 전 산업망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루이커회사가 장춘의 농업 특화산업의 규모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업·다운 스트림 협력사를 장춘에 적극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를 공동 육성하여 공동번영·상생발전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퉁은 “부루이커회사는 2021년부터 장춘징웨고신구와 손잡고 ‘콩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였으며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 거래액 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육우, 옥수수 등 분야 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농업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업종을 발굴·육성하여 장춘의 진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